스페인에서 가장 작은 마을 10곳

스페인에서 가장 작은 마을 10곳

 

1. Illán de Vacas (Toledo) 이얀 데 바까스(똘레도)

국립통계연구소에 따르면 주민이 3명뿐인 Illán de Vacas는 스페인에서 가장 작은 마을입니다. 수년 동안 이 도시는 스페인에서 이웃이 가장 적은 도시로 등록되어 왔습니다. 사실 이 도시에는 시장만 등록되어 있으며, 입법부에서 계속해서 권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시골 휴양지를 즐기고, 벽난로 옆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고, Jacuzzi 자쿠지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하이킹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는 가족이나 파트너와 함께 갈 수 있는 매우 저렴한 가격의 시골 주택이 100채 이상 있습니다.

 
2. Villarroya (La Rioja) 비야르로야(라 리옥하)

주민이 5명밖에 안 되는 이 작은 자치체는 20세기 초 농사 현장에서 할 일이 부족하여 남미 여러나로의 이주가 잦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마을에는 탄광 덕분에 주민이 거의 300명에 달했습니다. 1960년대 탄광이 폐쇄되면서 많은 인구가 새로운 기회를 찾아 떠나야 했고, 그 이후로 현재까지 주민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3. Estepa de San Juan (Soria) 에스떼빠 데 산 후안(소리아)

이 마을에는 6명의 주민이 있으며 La Sierra de Oncala 라고도 알려진 La Sierra de San Miguel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내에서 San Esteban 교구 교회는 16세기의 주요 예배당과 내부에 로코코 제단을 갖추고 있어 눈에 띕니다

 
4. Villanueva de Gormaz (Soria) 비야누에바 데 고르마쓰(소리아)

8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이 작은 마을은 항상 Villa de Gormaz에 의존해 왔으며 Soria 지방의 Caracena 강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마을이 포도주 생산지였다는 것인데, 그래서 지하 저장고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친구 및 가족과의 만남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 아래 지어진 포도주 저장고

5. Valdemadera (La Rioja) 발데마데라(라 리옥하)

Soria 소리아 지방과의 경계 근처의 산악 지역에 위치한 이 자치체에는 주민이 8명밖에 없습니다. 이곳은 농업과 축산업의 전통을 지닌 도시로, 그 사람들은 수십 년 동안 떠나 왔으며 "인구 감소 스페인"의 다른 많은 도시와 마찬가지로 Valdemadera 발데마데라는 여름 휴가와 주말을 위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INE 데이터에 따르면 이 마을 주민 4명 중 3명은 70세 이상 입니다.

 

6. Jaramillo Quemado (Burgos) 하라미요 께마도(부르고스)

원래 이름인 Jaramillo de los Caballeros는 마을이 불에 타서 "Quemado 불탄"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등록된 주민은 8명에 불과하며, 1900년에 주민이 거의 400명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구 감소의 영향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이곳은 저명한 귀족들의 땅이었으며, 당시부터 그들의 집이나 방앗간, 대장간, 공동 화덕과 같은 기반 시설에 착용했던 문장과 같은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또한 San Martín de Tours 산 마르띤 데 뚜르를 기념하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도 있습니다.
 

 

7. Fuembellida (Guadalajara) 푸엠베이다(구아달라하라)

El  Parque Natural del Alto Tajo알또 딱호 자연공원의 일부인 Guadalajara 지방 동부에 위치한 자치단체입니다. 인구(인구 조사에 등록된 8명)는 샘물이 부족하여 마을을 둘로 나누는 수원천에 의해 굴착된 계곡 바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몰리나의 시골 건축물, 산 로만(San Román) 교회, 마을 이름을 붙인 분수(“Fuente Bella 아름다운 분수”)의 일부 전통 건축 양식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8. Valtablado del Río (Guadalajara) 발따블라도 델 리오(구아달라하라)

Guadalajara 에서 10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도시 지역의 일부는  El  Parque natural del Alto Tajo 알또 딱호 자연 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흥미로운 16세기 교구 교회가 있습니다. 현재는 주민이 8명에 불과하지만 당시에는 수많은 켈티베리아 정착촌이 거주했으며 나중에 이 지역은 오랫동안 무슬림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9. Quiñonería (Soria) 끼뇨네리아(소리아)

주민 수가 8명에 불과한 이 작은 인구는 전통 건축물의 전형적인 가옥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건물 중에는 La Virgen Blanca의 암자와 La Nuestra Señora de la Asunción 교회가 눈에 띕니다. 이 성당들은 특징적인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는 20세기에 버려진 "Peñalcázar 뻬냘까싸르"라 불리는 황폐한 마을도 속해 있습니다.

 
 

10. Valdeprado (Soria) 발데쁘라도(소리아)

 

"El Monte Gurugú 구루구 산"의 기슭에는 노간주나무와 로즈마리가  가득 찬 Valdeprado라는 마을이 위치하며, 이 마을은 그 이름을 딴 강물에 의해 물들여집니다.

이 Soria 소리아 지방의 마을은 9명의 주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Castillejo de San Pedro의 성당은 중세의 역사를 보존하고 있으며, 2006년에 복원된 공동 화덕도 두드러지는 특징입니다.